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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온수지구 마을정비사업 주민의견 수렴

‘100인 대토론회’ 가져

 

 

 

인천 강화군은 최근 온수리 성공회에서 ‘온수지구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사업’과 관련해 ‘100인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분과별 나눠 100명의 시민이 20명씩 5개 테이블에 나눠 앉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군민이 바라는 정책이 무엇인지를 논하는 참여형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농어촌 퍼실레이터협회 주인상 상임이사가 토론회를 진행하고, 협회원(RF)들이 테이블마다 퍼실리테이터로 참가해 주민들이 편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게 격려하고, 세부 토론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았다.

군은 지난해 7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총사업비 181억 원 규모로 온수리 30번지 일원에 행복주택 70호, 국민임대주택 50호, 영구임대주택 20호로 총 140호의 공공임대주택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유천호 군수는 “마을 정비사업의 성패는 주민들의 참여와 목소리에 달려 있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안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환기자 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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