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오산만들기 21 추진협의회(회장 김주원)는 지난 5일 금오산에서 박신원 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백대현 시의회의장, 시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시민과 학생 1천여명이 동참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기념식에서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하천에서 멱을 감고 신선한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드는 것은 자라나는 차세대들에 대한 우리 기성세대의 의무”라고 강조하고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