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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종 안산단원을 예비후보, 민주당 후보 접수

38년동안 지역 시민·통일운동
윤 예비후보 “정치 변혁 앞장”

 

 

 

21대 국회의원 선거 안산단원을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윤기종 예비후보는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 후보자 접수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안산에서만 38년째 근로자로 사업가로 살면서 시민운동, 사회운동, 통일운동을 해 왔는데 이제 새로운 ‘정치’의 길에 도전한다”며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인간은 정치적 집단이고 정치를 외면해서 살 수는 없다”고 정치인으로서의 출발을 알렸다.

이어 “지금 이 사회는 극단적인 개인주의와 물질만능주의, 끝없는 무한경쟁시대의 사회가 되었기에 정치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늘날 정치가 혐오와 불신의 대상이 됐고 정치인들이 사라져야 할 집단으로 낙인이 찍혔지만, 정치는 일상이고 정치는 모든 문제를 가장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우리 정치는 혁명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우리 사회의 정치적 변혁을 이끄는 중심에 서겠다”고 덧붙였다.

윤 예비후보는 안산 지역에서 ㈔한겨레평화통일포럼 이사장, 6·15안산본부 상임대표, 4·16안산시민연대 상임공동대표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운동, 통일운동을 대표해 왔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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