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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더 큰 파주시를 만들겠다” 출마 선언

 

 

 

박정(더불어민주당·파주을) 의원이 3일 금촌역앞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집권 여당의 힘 있는 재선의원으로 파주를 더 크게 만들기 위해 다시 뛰겠다”며 출마 일성을 던졌다.

이어 “두 차례 낙선을 거치고 3번의 도전 끝에 20대 국회에 당선됐기에 지금 자리의 소중함과 무게감을 더욱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그동안 파주가 키워준 은혜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되기에 더 열심히 뛰었다”고 덧붙였다.

20대 국회 초선의원 중 법안발의 1등,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4년 연속 수상 등의 의정활동 성과를 소개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파주는 지난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이유로 일방적으로 많은 양보와 희생을 요구 받아왔지만 지난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면서 파주가 달라지고 있다”며 “축구장 넓이 2천여배에 달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해제됐고, 방호벽 등 군용 시설도 철거되는 등 파주 발전을 옥죄던 걸림돌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륜과 실력, 신뢰를 갖춘 더 큰 사람인 ‘박정’이 힘 있는 집권 여당의 재선의원이 돼 파주를 더 크게 하겠다. 다시 한 번 뜨거운 지지와 성원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파주=최연식기자 c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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