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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유아체험교육원 설립안, 중앙투자심서서 승인

유아들의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담당할 유아체험교육관이 2023년 양주시에 들어선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6일 열린 2020년도 수시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설립’ 사업이 통과됐다고 11일 밝혔다.

양주시 광사동에 설립되는 유아체험교육원은 5천733㎡ 면적에 높이 3층 규모로, 2023년 9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개 영역의 다양한 실·내외체험교육공간을 갖추며, 1층은 유아들의 창의성과 상상력 자극을 위한 예술융합 공간이 들어선다.

2층에는 유아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도전 공간이 들어서며, 3층에는 과학원리 이해와 응용을 배우는 협업 공간이 들어서고 실외는 자연체험공간으로 조성된다.

류시석 도교육청 유아교육과장은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북부지역 10만여 명의 유아를 비롯한 모든 유아의 체험과 성장을 돕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유아가 행복하게 성장하는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04년부터 평택시에 2천87㎡ 규모의 유아체험교육원을 운영 중에 있다.

/안직수기자 js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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