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 지원사업
융·복합, 창작·창업지원을 전담하는 경기도의 대표적 콘텐츠 창업지원 플랫폼인 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가 올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인다.
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는 올해 국내 최대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업체인 ㈜콘텐츠웨이브(wavve)와의 협력을 통해 도내 스타트업의 웹드라마, 예능, 웹영화 분야 등에 총 6억 원 규모를 투입, 최대 5편의 뉴미디어 콘텐츠의 제작과 유통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또 도내 신진 스토리텔러 양성을 위한 ‘뉴미디어 스토리 개발 지원’ 사업에도 1억원을 투자한다.
아울러 단계별 창업 지원을 위해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영상콘텐츠공모전 ▲뉴미디어 콘텐츠 저변확대를 위한 아카데미 ▲창업가 육성을 위한 뉴미디어 콘텐츠 창업 교육 ▲뉴미디어 콘텐츠 창업자 엑셀러레이팅 ▲커머스·버추얼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 등도 추진한다.
지난해 1월 문을 연 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는 2018년 시범사업을 포함해 창업 64건, 일자리 창출 176건, 스타트업지원 551건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