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주대 의대는 오는 20일 이 대학 병원 대강당에서 소화기내과학교실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소화기내과학교실은 매년 5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소화기질병 주간(Digestive Disease Week)에 발표된 4천여건의 논문 중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것을 선별, 그 내용을 설명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소화기질병의 치료.연구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연세대 의대 등 국내 9개 의대 관계자들이 논문 설명에 나서며 소화기 질병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