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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정혜음, '무적 태권 남매'

박정민(18.김포 사우고)과 정혜음(18.수원정산고)이 화려한 돌려차기를 터뜨리며 '무적의 태권 남매' 임을 과시했다.
박정민은 2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경희대학교 총장기 전국남여고교태권도대회 남자부 페더급 4강전에서 고준호(18.성남 풍생고)를 꺾고 결승에 올라 서울 한성고의 이병준(18)과 격돌, 오른발 돌려차기를 연이어 적중시키며 3-2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남자부 플라이급의 조성현(18.인천 선인고)은 결승에서 노원(전주 영생고)과 돌려차기를 주고 받으며 접전을 벌였으나 4-5, 1점차로 패해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렀다.
여자부 페더급 결승에 나선 정혜음(18.수원 정산고)은 용인 풍덕고의 신현주(18)를 맞아 돌려차기로만 승점(3-1)을 따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현주는 경기내내 정혜음과 접전을 펼쳤으나 경기 후반 '갈려'에서 돌려차기로 정혜음의 턱을 가격하며 1점을 감점당해 패배를 자초했다.
여자 플라이급에 출전한 강신녀(인천 가정고)는 결승에서 부산체고의 한윤진(16)과 격돌했으나 한윤진의 빠른 발차기를 막지 못하고 4-6로 분패하며 은메달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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