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5 (금)

  • 맑음동두천 17.4℃
  • 맑음강릉 18.6℃
  • 맑음서울 16.0℃
  • 맑음대전 17.7℃
  • 맑음대구 17.5℃
  • 구름많음울산 17.3℃
  • 구름조금광주 17.8℃
  • 구름많음부산 17.8℃
  • 맑음고창 16.3℃
  • 흐림제주 16.1℃
  • 맑음강화 16.0℃
  • 맑음보은 16.3℃
  • 맑음금산 17.2℃
  • 구름많음강진군 17.6℃
  • 구름많음경주시 18.1℃
  • 구름많음거제 16.6℃
기상청 제공

연주자들 클래식 세계에 가슴이 뛴다

성남 티엘아이아트센터서 18일 공연
수석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 등 참여
신한음악상 김가은 등 화려한 라인업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는 팔로우 29만명을 보유한 페이스북 클래식 커뮤니티 ‘클래식에 미치다’와 손잡고 ‘클미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클래식에 미치다’는 지루하다는 클래식의 편견을 깨기 위해 만들어진 페이지로 클래식 음악에 대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을 게시하며 한국 최대의 예술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클미 페스티벌’을 선보인 티엘아이 아트센터와 클래식에 미치다는 올해 ‘클미 콘서트’를 통해 연주자들의 음악 세계부터 사적인 이야기까지 관객들이 궁금해할 이야기들을 소통하고 참여하는 소통형 클래식 콘서트로 무대를 꾸민다.


‘클미 콘서트’는 오는 18일 오후 8시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열리며,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제2수석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를 필두로 테크닉의 귀재 피아니스트 김기경, 독일 쾰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플루트 종신 수석 플루티스트 조성현이 참여한다. 더불어 2018년 신한음악상 첼로부문 우승자이자 2012년 크로아티아 안토니오 야니그로 첼로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첼리스트 김가은까지 최고의 아티스트로 구성돼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지휘자 안두현의 연주자 지인들로 새롭게 구성된 공연으로 클래식에 더욱 쉽고 흥미를 느끼게 될 만한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됐다. 지휘자 안두현은 “‘클래식에 미치다’에서 경험한 유쾌한 아이디어와 시도들을 이번 공연에서도 연주자와 소통하며 함께 느끼고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