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안성사회와 주민들의 자율적인 의식을 고취시키고 회원들의 숨은 능력을 개발해 각 분야 별로 활발하게 봉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제35대 안성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김만수(58)회장의 의욕적인 취임일성.
김 회장은 라이온스 윤리강령을 바탕으로 실천하는 라이온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라이온스, 행동으로 라이온 사랑을 실천하는 안성 라이온스클럽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것이 진정한 참봉사"라고 강조한 뒤 "아직도 우리 주변에은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되고 그늘진 불우이웃이 수없이 많은 것을 생각하고 이들에게 재활의 기쁨과 용기와 희망을 줄 것"을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김 회장은 안법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71년 농협에 입사해 33년을 근무하다 안성농협 전무를 마지막으로 역임한 농협통.
안성출신으로 해박한 지식과 업무와 봉사에는 빈틈이 없고 자상한 서민풍이라는게 주위의 평.. 취미는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