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토)

  • 맑음동두천 -2.1℃
  • 흐림강릉 4.2℃
  • 맑음서울 1.6℃
  • 구름많음대전 0.1℃
  • 구름조금대구 0.7℃
  • 구름많음울산 5.6℃
  • 구름많음광주 2.9℃
  • 구름많음부산 8.8℃
  • 구름많음고창 -0.5℃
  • 구름많음제주 11.0℃
  • 구름조금강화 2.4℃
  • 구름많음보은 -2.4℃
  • 구름많음금산 -2.3℃
  • 구름많음강진군 2.9℃
  • 구름많음경주시 0.7℃
  • 구름많음거제 5.1℃
기상청 제공

수원소방서, 14년차 베테랑 소방관 심두보 소방장에 하트세이버 '기장' 수여

 

수원소방서(서장 임정호)가 심정지 환사를 소생시킨 119구급대 심두보 소방장에게 하트세이버 기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시행된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또는 호흡 정지의 응급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이나 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인증서다.

 

여러명의 심정지 환자를 구한 경우 5회 단위로 순금 1돈으로 제작된 기장을 수여해 구급대원의 공적 및 사기진작을 높이고 있다.

 

수원소방서가 이번에 기장을 수여한 심두보 소방장은 14년동안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며 수많은 생명을 살리고 5회의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은 베테랑 소방관이다.

 

심 소방장은 “당연히 구급대원이라면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가슴에 붙은 기장을 늘 기억하며 앞으로도 많은 생명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