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조(수원시청) 등 제85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종목에 출전할 도 대표선수 40명이 확정됐다.
25일 수원실내체육관에 벌어진 전국체전 최종선발전 남자부에서는 일반부의 정용조(핀급)와 문화선(경기도태권도협회.페더급)을 비롯해 대학부 박형진(경희대.밴텀급)과 김지형(용인대.미들급), 고등부 오인식(의정부공고.플라이급)과 남윤배(성남풍생고.헤비급) 등 24명이 각 종목 1위에 오르며 도대표에 선발됐다.
여자부에서는 일반부 이선희(고양시청.웰터급), 대학부 조윤미(용인대.플라이급)와 정나리(경희대.페더급), 고등부 강슬기(수원정보산업고.라이트급)와 현경화(고양고.헤비급) 등 16명이 전국체전 티켓을 거머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