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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장용철, 트랙 평정

이지은(고양 화정고)과 장용철(안양 성결대)이 육상 단거리 종목에서 이틀연속 선두 질주를 거듭하며 트랙을 평정했다.
이지은은 2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85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1차 선발전 겸 문화관광부 장관기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경기도 선발전 여고부 200m 경기에서 24초63으로 김초롱(파주 문산여고.24초95)과 유희정(안산 원곡고.25초83)을 따돌리고 1위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이로써 이지은은 첫날 100m에 이어 200m까지 석권하며 전국대회 메달획득의 청신호를 밝혔다.
남자 대학부의 장용철도 전날 100m 우승에 이어 이날 벌어진 200m 경기에서도 21초81로 골인하며 최성조(안양 성결대.23초05)보다 1초 이상 앞선 1위에 올랐다.
남고부 200m에 출전한 백승학(부천 중원고)은 22초25의 기록으로 최형락(용인고.22초26)을 0.01초차로 따돌리고 전날 100m 준우승의 빚을 되갚았다.
남고부 400m 허들에서는 김영주(안산 반월정보산업고)가 56초52로, 1천600m 계주에서는 유신고(안재성 안재현 위 진 차준영)가 3분30초61로 각각 1위에 올랐고 여고부에서는 김보경(시흥 소래고)이 800m에서 2분16초06으로, 독고현(파주 문산여고)이 멀리뛰기에서 5m73cm의 기록으로 각각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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