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도이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손편지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일선에서 일하는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131명의 도이초 1학년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배운 뒤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화성소방서와 보건소 관계자들에게 손편지를 작성했다.
아이들의 손편지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과 소방관들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백신 개발로 힘든 시간이 사라지길 바란다는 염원이 담겨 있었다.
도이초 양해남 교장은 “학생들의 감사편지가 애쓰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학교에서도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화성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