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 식자재 마트에서 불이 나 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6일 오후 8시 26분쯤 인천시 논현동 한 식자재 마트 2층에서 불이 나 1시간 50여 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층에 있던 물품과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1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천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재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