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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월롱면, 코로나19 대응 민관군 합동 방역 앞장

 

파주시 월롱면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사회단체, 군부대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합동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월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사회단체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인 청년 희망쉼터, 택시 및 버스승강장 45개소와 방역을 희망하는 교회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월롱면은 지난달 23일 휴관 중이던 경로당 재개방을 앞두고 21개소 전체를 방역한 바 있으며 지역 내 5개 초·중·고·대학교에 대한 방역을 위해 육군1군단에 방역지원을 요청해 8월초부터 함께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월롱면은 이처럼 적극적인 민·관·군 협력을 통해 코로나19를 철저히 예방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병헌 1군단 화생방대대장은 “최근 월롱면에 확진환자가 발생해 안타까웠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또한 박준태 월롱면장은 주민들에게 “외출자제 및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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