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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 용인시공무원노조 만나 간담회 가져

코로나 19로 인한 업무 과중에 오는 11월 열릴 '행정사무감사'를 내년 6월 정례회로 연기 논의
용인시공무원 노조, 과한 자료요청 및 중복자료 요구 관행 개선 건의

 

용인시의회는 지난 18일 김기준 의장과 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이 만나 오는 11월에 열릴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용인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의 강윤균 위원장과윤덕윤 기획정책국장, 김대순 교섭국장, 이서현 홍보교육국장, 조옥희 사무간사가 참석했다.

 

논의된 내용으로는 ▲11월에 열릴 행정사무감사를 내년 6월(1차 정례회)로 변경 ▲과다하게 불필요한 자료 및 중복자료 요구 관행 개선 ▲기흥구청 구내식당의 조속한 설치 운영 ▲시의회 의장단과 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 간 정기적 만남 추진 등이다.

 

김기준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시기 변경에 대해 “월례회의에서 ‘용인시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변경 논의 후 추진을 검토할 것”이라며 “의회와 공무원노동조합의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시민을 위한 행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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