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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형 마을살리기 중간점검 확대회의 진행

 

파주시는 지난 18일 파주형 마을살리기 추진과 관련해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확인하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과 9월 읍면 마을살리기팀과 마을공동체팀을 신설해 본격적으로 마을살리기를 추진해 왔으며, 지난 2월부터 ‘파주시 마을살리기 지원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공모 결과 16개 사업에 2억 8500만 원을 지원해 진행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광탄 이등병마을이나 연풍리 EBS 창조문화거리, 대능리 새뜰마을사업 등 파주형 도시재생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구체적인 사업을 확정하고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막걸리나 장단콩을 소재로한 주막거리, 두부마을 등 현재 파주에는 다양한 지역자원과 스토리가 있으니 그것을 주민들과 함께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 고민을 해야 한다”며 “마을의 지저분한 곳과 공‧폐가를 정비하고 어떤 것으로 채워나갈지 고민하며 마을 주민들이 지속가능한 협의체 구성을 통해 주체적인 역할을 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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