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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전말숙, 셔틀콕 혼합복식 최강자

김대성(인하대)과 전말숙(인천대)이 '찰떡 궁합'을 자랑하며 셔틀콕 혼합 복식 최강자에 올랐다.
김대성.전말숙 조는 1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벌어진 제47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대학부 혼합복식 김상수(원광대).장은정(군산대) 조와의 결승에서 일방적인 우세속에 1,2세트 모두 15-6으로 승리하며 세트 스코어 2-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고부 단식 준결승에 출전한 '차세대 에이스' 이현진(포천고)은 최주민(마산 성지여고)을 세트 스코어 2-0(13-11 11-8)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2일 강주영(부산 성일여고)과 최종 패권을 다투게 됐다.
그러나 대학부 남녀 단식 결승전에 올랐던 홍승기(인하대)와 송유미(인천대)는 최호진(전북 원광대)과 윤여숙(서울 한국체대)에게 각각 2-0으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남대부 복식 결승에 진출한 인하대 조정호.김대성 조도 원광대 정재성.김상수 조에 2-0으로 져 정상등극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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