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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민 44만4천명에게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다음달 8일부터 대상자 확대 시행

 

용인시가 다음달 8일부터 44만40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해 종전 ‘생후 6개월에서 만12세, 만65세 이상’이던 인플루엔자 접종대상 기준이 올해 생후 6개월 이상 만18세까지 만62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시는 특히 올해 추가로 만60세에서 61세까지 시민과 출산 후 6개월 미만의 산모에게 오는 11월3일부터 30일까지 무료로 접종을 할 방침이다.

 

이 결과 고등학생까지 학령기 청소년 모두와 은퇴 세대 어르신 모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군기 시장은 “기침과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과 비슷한 환절기 감기와 인플루엔자를 막는 것도 의료시스템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한 시급한 과제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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