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최근 동두천시청에서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동두천지회 직원 및 소속 이사들이 나눔을 실천하고자 매월 5천원씩 정기기부를 결정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로써 대한노인회 동두천지회는 동두천시 제76호 착한일터로 선정되었다.
김성보 대한노인회 동두천지회장은 “작은 후원금을 모아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착한일터 사업을 일찍 알았다면 서둘러 가입을 했을텐데, 동두천시에서 76번째로 가입하여 오히려 서운한 마음이다. 앞으로 좋은 제도를 널리 홍보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 동두천지회는 보건소,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 재능나눔 활동, 시민건강 지원 협력사업, 1봉사단체 1경로당 지원사업 등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