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1동 새마을협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280만원 상당의 라면 240 박스를 최근 금촌1동에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수 금촌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김순애 새마을부녀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온정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가구 중 어르신과 아동 양육가구를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물품을 기탁 받은 윤상기 금촌1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금촌1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