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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14~15일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 개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비,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시티의 발전방향 모색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4~15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제3회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을 온·오프 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인천경제청,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주관하며 주한 영국대사관과 영국 국제통상부가 후원한다.

 

올해 세 번째인 이번 심포지엄은 ‘스마트시티 적응 유연성’을 주제로 한국과 영국의 스마트시티 추진정책 및 전략, 다양한 프로젝트 사례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으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은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헬스 케어, 스마트시티 데이터, 스마트 모빌리티 등 4가지 세션으로 운영되며 특히 마빈 리스 영국 브리스톨시장의 ‘우리의 스마트시티 접근방식’이란 특별영상 강연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첫 날에는 이상훈 KAIA 부원장, 이영근 한국뉴욕대 석좌교수, 김갑성 연세대 교수, 스티브 힐튼 영국 브리스톨대 교수 등이 참석하는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이어 각 세션에는 AI 전문업체 ‘언맨드라이프’, 디지털 헬스케어 업계의 관심을 받는 ‘아이산시스 라이프케어’, 스마트시티 국제표준을 선도하는 ‘영국표준협회(BSI)’, 영국 정부의 모빌리티 혁신 기관인 ‘커넥티드 플레이스 카타펄트’ 등 영국의 스마트시티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올해에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 새로운 일상, 새로운 기준을 논의하기 위한 ‘포스트 코로나’ 세션이 특별히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며 홈페이지(http://2020symposium.smartcities.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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