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24.1℃
  • 흐림강릉 24.9℃
  • 구름조금서울 26.6℃
  • 맑음대전 26.2℃
  • 구름많음대구 26.0℃
  • 맑음울산 25.0℃
  • 맑음광주 26.3℃
  • 맑음부산 26.9℃
  • 맑음고창 22.8℃
  • 구름조금제주 27.8℃
  • 구름조금강화 21.9℃
  • 구름조금보은 24.9℃
  • 맑음금산 24.3℃
  • 구름조금강진군 25.6℃
  • 구름많음경주시 25.0℃
  • 맑음거제 26.7℃
기상청 제공

이태경, 챔프 등극 눈앞에

김홍식 2회 RSC로 꺾고 결승행
경기인천 선수 8명 무더기 결승진출

이태경(수원시청) 등 향토선수 8명이 전국복싱대회에서 무더기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태경은 8일 청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제34회 대통령배전국시도대항복싱대회 세째날 남자 91kg 이상급 준결승에서 김홍식(경남)을 맞아 일방적인 공격을 펼친 끝에 2회 RSC승을 거두고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남자 51kg 이하급 준결승에 출전한 신순철(용인대)도 최진우(충남)에 2차례나 KO를 빼앗으며 시종 경기를 압도하며 4회 기권승을 일궜다.
향토선수끼리 격돌한 남자 60kg 이하급에서는 하정근(인천)이 김대문(경기)에 64-39로 판정승을 거뒀다.
여자부에서는 54kg 이하급 노선영(용인대)이 한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김나정(울산)을 1회 2분15초만에 RSC로 꺾어 조정숙(경북)을 판정으로 이긴 박수연(인천)과 최종 결승전을 벌인다.
이밖에 여자부 63kg 이하급 김소연(구리체육관)과 70kg 이하급 장윤주(용인대)는 양미란(인천)과 박무은(서울)을 각각 RSC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고 48kg 이하급 허은영(구리체육관)도 황채경(충북)에 기권승을 거두고 정상도전에 나선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