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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훈, 최고의 근육맨 등극

경인선수, 남자 일반부 9체급 중 6체급 석권 초강세

'향토 헤라클레스' 양상훈(경기도체육회)이 환상적인 근육미를 과시하며 최고의 영예인 미스터코리아에 등극했다.
양상훈은 8일 올림픽공원 제3체육관에 벌어진 2004 미스터코리아선발대회 겸 국제대회 파견선수 선발전 최종일 남자 일반부 각 종목 우승자 9명이 격돌한 왕중왕전에서 1위에 오르며 올해 미스터코리아에 뽑혔다.
양상훈은 뛰어난 근육의 결과 짜임새있는 포즈 동작을 연출하며 심판위원과 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양상훈은 이에 앞서 열린 남자 일반부 90kg 이상급 경기에서 장병호(부산 영도구청)와 박용태(대구시청)를 누르고 1위에 올라 이 종목 2연패를 달성했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경기인천 선수들이 양상훈을 비롯해 90kg급 김종호(성남시보디빌딩협회)와 85kg급 최성웅(안양시청), 80kg급 최수현(인천체육회), 70kg급 유창호(성남시보디빌딩협회), 55kg급 이용범(경기 엘휘트니스) 등이 우승하며 전체 9개 종목에서 6체급을 석권하는 초강세를 보였다.
여자일반부의 이정임(55kg 이하급.경기보디빌딩협회)과 김성은(49kg 이하급.인천 영헬스타운)도 균형잡힌 근육과 섬세한 포즈로 각 종목 1위에 오르며 미스코리아의 영예를 안았다.
미래의 미스터코리아를 뽑는 남고부에서는 80kg 이하급 박종호(효명고교)와 65kg 이하급 정경수(인천 청학공고)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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