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본격적인 행락철이 시작됨에 따라 행락지의 편의시설 정비 점검과 행락질서 확립을 위한 기초질서, 상거래질서 등을 중점 계도 단속한다.
9일 구에 따르면 7월~10월까지 행락성수기 특별활동기간으로 설정하고 3개반 25명의 상황반 운영,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불법 무질서 행위 단속 및 불편사항을 수시 점검해 행락객들의 불편을 해소키로 했다.
또한 구는 인천대공원, 소래포구, 만월산 약사사 등에 이동파출소 및 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한다.
구는 이번 단속기간 불법 주정차, 오물투기, 풍기문란, 바가지요금 및 자릿세 징수 등을 중점 단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