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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금곡·양정동 지역 체육시설 확충 위해 타당성 용역 진행

용역결과 따라 결정…추진하면 2022년까지 조성 목표

 

남양주시가 금곡동과 양정동 지역의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양골마을 체육시설 조성 타당성 용역을 진행중에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현재 남양주시에는 축구장 17개소와 테니스장 15개소를 비롯해 간이운동장 78개소가 있다.

 

지역별로 축구장이 있으나 금곡동과 양정동, 퇴계원면과 조안면에는 아직 축구장이 조성되어 있지 않다.

 

이에 조안면은 송촌리 539번지 일원 약 5000㎡에 축구장 1면을 조성하기 위해 설계비를 확보해 놓았으며, 내년 중으로 조성할 계획에 있다.

 

퇴계원면도 퇴계원리 산4-29번지 일원(퇴계원고 뒤쪽)에 부지를 확보해 2022년 말까지 조성한다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금곡동과 양정동 지역은 축구장이 없어 시청 인근인 금곡동 185-1일원 2만㎡에 체육시설 조성을 검토하기 위한 ‘양골마을 체육시설 조성 타당성 용역’을 발주, 진행중에 있다.

 

시는 내년 1월 초에 나오는 용역결과에 따라 사업추진 여부를 판단하고, 다목적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등 조성할 체육시설도 결정할 방침이다.

 

체육시설을 조성하게 될 경우 목표시점은 2022년이다.

 

한편, 시가 용역중인 금곡동 185-1일원에는 시유지와 국유지 그리고 7필지의 사유지가 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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