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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인천점 16일 개점

교보문고는 16일 인천 구월동 이토타워 지하 1층에 경인지역 최대 규모인 인천점을 개점한다.
'문화와의 만남이 있는 아름다운 공간'을 컨셉으로 하는 인천점은 총면적 1천평, 전용면적 560평에 10만종의 도서를 비치하게 된다.
인천점은 지역적, 시간적 제약 없이 본점이 보유하고 있는 315만종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직접 받아 볼 수 있으며 도서 전문상담제도인 북마스터(Book-Master)를 배치, 독특한 맞춤서비스 제도를 인천지역에 선보이게 된다. 또 교보문고측이 7년동안 실시해온 '서비스 품질 보증제도', '첨단 도서 검색대'를 통한 무인 검색 시스템, '체계적 서가 구성', '주제가 있는 도서모음전' 등의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책읽기와 친해질 수 있도록 테마공간 '키즈가든(Kid's Garden)'을 꾸미고 연중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어지는 '문화이벤트홀' , 책과 함께 사색을 취할 수 있는 '고객쉼터' 등도 마련된다.
이날 개점 축하행사로는 작가 강연회, 사은품 증정, 음악 공연, 미술품 전시회 등을 펼친다.
교보문고는 1980년 서울 광화문점을 연 이래 1994년 대전과 충남, 2000년 대구, 2001년 부천, 2002년 부산에 차례로 진출했으며 지난해에는 서울 강남에 국내 최대 규모의 강남점을 개점한 바 있다.
인천점 채승규 사장은 "인근에 위치한 인천예술회관, 롯데백화점과 더불어 감성, 쇼핑, 지식문화가 함께하는 인천지역의 문화델타로 인천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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