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지난 2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0년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친절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화상교육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는 최복순 전 동두천시 경제문화국장이 ‘선배와 함께 하는 친절교육’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민원행정 일선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선배 공무원의 생생한 강의를 통해 악성 및 특이 민원의 유형별 특성에 따른 상황에 맞는 민원응대 요령과 민원인과의 소통하는 방법 등을 교육해 직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두천시 공직자가 악성 및 특이 민원의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을 위한 친절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여,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