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동두천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건네졌다.
㈜강길텍스타일이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에 마스크 1만장을, 동두천시 한국국악협회 정연희 이사가 동두천시에 500만원 상당의 차렵이불 32채를 전달한 것이다.
㈜강길텍스타일은 원단, 면직물 제조 및 도매 업체로, 매년 저소득 자녀 장학금, 연탄 후원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업체로, 김용 대표는 “이번에 기부한 마스크가 코로나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에서 Dr.님프만 침구 매장을 운영하면서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국악협회 정연희 이사는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