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23일까지 관내 20개소의 세차시설설치 폐수배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구는 2개조 4명의 점검반으로 편성, 계양세차장 등 20개소의 세차시설설치 폐수배출업소에 대해 방지시설의 정상가동여부와 폐수무단방류 등의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등에 대해서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 결과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위반 정도에 따라 사법기관 고발조치와 함께 조업정지 및 배출부과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