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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선처 바란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입장문을 내고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사법부의 선처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입장문에서 코로나 위기 극복과 세계경제 대전환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기업의 선제적 투자확대와 사회적 책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대기업의 투자확대 여부는 663만 명 중소기업 발전과 직결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10개 중 4개가 대기업과 협력관계에 있으며, 대기업 수급 중소기업은 매출액의 80%이상이 협력 대기업과의 거래에서 발생한다.

 

중기중앙회는 삼성이 故이건희 회장 때부터 중소기업 인력양성을 위한 연수원 건립과 정보화 지원 등 대·중소기업간 상생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최근에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지원해왔다고 강조했다.

 

또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아야 하나,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경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재용 부회장이 충분히 오너십을 발휘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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