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사진=파주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103/art_16110199732717_ceb8e5.jpg)
파주시는 금년 중 관내 어린이집 408개소를 대상으로 총 5억4000만원을 투입해 오래된 시설 개·보수 등 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설 개선 지원은 도배, 장판, 조리실 개선 등 낡은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코로나 방역물품, 안전용품, 급식용품, 사무용품 구입을 위한 장비비를 어린이집 1개소당 1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5월 중 파주시 지역 내 어린이집에서 지원 신청서를 접수 받아 하절기 집중 휴가 기간 내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열악한 어린이집 환경정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숙 시 보육청소년과장은 “시설이 낡은 어린이집을 개선해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아이키우기 편한 도시 파주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