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구치소장에 김명철 전 서울지방교정청장이 부임했다.
김명철(58) 신임 수원구치소장은 부산 출생으로 1992년 행정고시(35회)에 합격 후 교정관으로 임관했다.
그는 홍성교도소장과 천안교도소장, 춘천교도소장,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의정부교도소장을 지냈다. 2015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해 인천구치소장과 부산구치소장을 거쳐 대구지방교정청장,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 법무부 보안정책단장에 이어 서울지방교정청장을 역임했다.
법무부 주요 보직을 거쳐 리더십과 업무 능력이 탁월하고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