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주거환경 개선 일환으로 담장을 허물고 나무심기를 희망하는 건물주에 각종 사업비를 지원키로 하고 신청을 받고 있다.
25일 구에 따르면 담장허물기사업대상은 공공건물을 비롯 종교·보육시설, 공동주택, 공장, 상업시설, 단독주택 등 민간건물로 지원기준은 담장철거비 및 폐기물처리비는 전액 지원하며 조경사업비는 기준사업비의 70%까지 지원된다.
신청 접수는 관할 동사무소에서 1차로 이달말까지 하며 사업기간은 내년부터 2006년까지 2년동안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