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납농산물을 안전하게 저장하기 위한 농산물 저장시설. (사진=파주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205/art_16121450164334_b04dff.jpg)
파주시가 접경지역 군납농산물 생산농가 및 군납조합의 연중유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3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정하고 2021년 접경지역 군납농산물 연중유통체계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본 사업을 통해 생산농가에는 저온저장고, 비닐하우스 등 생산시설, 군납조합에는 저온냉장차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0일까지 사업을 희망하는 군납조합 및 농가의 신청을 받고 평가 및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장흥중 시 농업정책과장은 “접경지역 군납농산물 연중유통체계 구축사업을 통한 생산기반시설 지원으로 군부대의 요구에 맞는 농산물 생산 및 군납하는 접경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산유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