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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I스틸, 축구 꿈나무 육성 일익

INI스틸은 여름방학을 이용,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축구교실을 여는 등 축구 꿈나무 육성에 적극 나서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상을 구축하고 있다.
INI스틸 여자축구단은 26일 인천시 원창동에 위치한 INI스틸 여자축구단 전용 연습장(천연 잔디구장)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8개 초등학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INI스틸 환경사랑 어린이 축구교실'을 열었다.
어린이들의 체력 향상과 환경의식 고취를 통한 건전한 정신 함양, 올바른 축구 기술 보급 및 전인교육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는 INI스틸 어린이 축구교실은 다음달 19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어린이 축구교실의 지도강사는 전 여자축구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한 INI스틸 여자축구단 안종관 감독과 이문석 코치 등을 포함, 전문 강사 4명이 맡을 예정이며 이들은 기본 기술부터 실전훈련까지 세세한 지도에 나서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INI스틸 어린이 축구교실은 지역 주민과의 화합을 모색하고 참가한 어린이들의 협동심과 자립심을 고취시켰다는 평가를 받아 지난해 50명에서 올해 70명으로 참가인원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
특히 INI스틸은 유니폼 일체와 축구화, 축구공, 티셔츠 등 각종 축구 용품을 지원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참가한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하는데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INI스틸은 지난 93년 국내 최초로 비인기 종목인 여자축구 실업팀을 창단, 11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지난해 여자월드컵 첫 본선에 안종관 감독과 국가대표 20명중INI스틸 선수 12명이 출전해 쾌거를 이루는데 견인차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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