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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진관산단 D사 확진자 11명 늘어…165명

20일 0시 154명에서 21일 10시 기준 65명으로

남양주 진관산업단지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초 발생한 D사 관계자 중 1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21일 10시 현재 기준으로 진관산단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65명으로 늘어났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일 0시 기준 154명보다 11명이 늘어난 것으로, 이들은 모두 D사 관계자들이다.

 

진관산단 최초 확진자는 24세 캄보디아인으로서 지난 설 명정 연휴때인 2월 12일 서울 용산구 소재 누나 집을 방문했다가 발열증상으로 다음날 서울순천향대 서울병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당일 오후 8시 39분에 용산구보건소에 양성판정이 신고됐다.

 

그러나 용산구보건소에서 캄보디아인 최초 확진자에게 15일 오전에야 확진 통보를 한 데 이어, 남양주보건소에는 같은 날 오후 7시 16분에야 병상배정 요청을 해 늦장 통보로 확산을 키웠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편,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D사에는 177명의 종사자 중 내국인이 32명이고, 외국인이 145명이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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