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24~25일 이틀간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정책 구현을 위해 ‘학부모 100인 인천정책지원단’을 구성, 위촉식을 진행했다.
학부모 100인 인천정책지원단은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 최종 106명으로 구성했고, 일주일 동안 공통 기본 연수 및 각 분야별 역량 강화 연수를 거쳤다.
시교육청은 향후 2년 간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영상제작단’은 학부모 활동 및 인천교육정책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홍보하고 ‘모니터단’은 온·오프라인 연계 방식으로 의견을 수렴, 교육정책을 모니터링하며 ‘자치활동지원단’은 학교 자치활동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정책을 실현해 인재를 키우는 데 학부모 100인 인천정책지원단의 역할이 크다”며 “인천미래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주역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