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미양면 법전리에 위치한 만민복지타운 개원 8주년 기념식 및 유료 노인요양시설인 무지개 뜨는 마을 준공식이 지난 28일 이동희 시장을 비롯한 사회복지관계자,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노력해온 한병용 원장의 숨은 노고에 심심한 사의를 표한다"고 말하고 "노인성 질환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가족들로부터 부양받을 수 없는 노인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시설확충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