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관내 음식점 ‘옛골토성’(중앙로 381)이 8일 도시락 50 인분을 과천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옛골토성은 이날 과천동주민센터 주최로 열린 ‘행복한 도시락’ 나눔행사에 지역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 50인분을 후원, 행사 진행을 도왔다.
과천동주민센터는 이날 옛골토성의 후원과 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장단의 참여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시락과 함께 지원물품(알콜스왑, 위생백)을 전달하는 등 ‘행복한 도시락’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홍직 과천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행복한 도시락 후원에 참여해주신 관내 음식점에 감사드린다”면서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경기신문/과천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