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인천중구지부는 지난 29일 인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김홍섭 구청장을 비롯한 자유총연맹인천중구지부 엄재성 지부장, 김기성 구의회의장, 중부경찰서 손일목 생활안전과장, 포순이 봉사단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어머니포순이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범죄와 폭력이 난무하는 현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자애로운 어머니의 손길로 범죄를 예방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 더불어 사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포순이 봉사단은 경찰과 협조해 범죄예방과 청소년 보호 및 선도활동, 학교·가정폭력 추방, 어렵고 외롭게 살아가는 이웃을 찾아가 희망을 심어주는 봉사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