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과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박상진 의원 대표발의)’, ‘2020회계연도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 지방직영기업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과천도시공사 출자계획 동의안’ 4건을 심의한다.
집행부가 제출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지난 1회 추경대비 4억 9633만원 이 증가한 4081억 7109만원이다.
이번 추경에 편성된 주요사업은 코로나19 관련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과천도시공사 출자금, 2차 일반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 등이 있다.
시의회는 15일 조례 및 예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안건을 심의하고 16일 오후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 경기신문/과천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