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의 한식당 수라는 싱그러운 봄을 맞아 겨우내 잃어버린 입맛을 되살릴 점심 특선 메뉴 ‘봄나물 비빔밥’을 오는 5월31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봄나물은 봄철 입맛을 돋울 뿐 아니라 높은 담백질 함유량과 비타민, 무기질 등의 필수 영양소도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춘곤증 예방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봄나물 비빔밥’에는 생취나물, 원추리나물, 돈나물, 세발나물, 유채나물, 머위나물, 씀바귀, 방풍나물 등 8가지의 신선한 봄나물이 제공되며 냉이의 향긋함과 백합의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된장뚝배기, 깔끔하고 정갈하게 담아낸 각종 반찬들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특선 메뉴는 주 중(월~금요일) 점심에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인 2만5000원(세금 10% 포함)이다. 자세한 내용은 앰배서더 호텔 그룹 홈페이지(www.ambate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환 호텔 총주방장은 “이번 특선메뉴는 계절에 맞는 제철재료를 활용해 구성한 웰빙 밥상”이라며 “한 발짝 가까이 다가온 봄을 맞아 든든한 한 끼 드시고 지친 일상의 활력소를 되찾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및 예약 ☎032-729-1113.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