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키와니스 한국지부 북인천클럽(회장 오동진)은 지나달 31일 부평4동에 위치한 부평공부방에서 이곳을 이용하고 있는 학생 30명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공부방(대표 안재환)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양측은 자매결연을 마친후 김포에 위치한 로그밸리 수련원에서 수영과 구기 게임 등 수련회를 갖고 학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으며 서로간의 정을 돈독히 했다.
국제키와니스 북인천클럽은 이번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부평공부방에 매월 일정금액을 보조할 계획으로 있어 공부방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부평공부방은 실직 및 결손으로 인한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의 인성개발과 학습능력 향상을 돕고 성장에 필요한 음식을 제공하며 부모의 자활자립을 촉진하여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북인천클럽은 국제아동돕기 기구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자매결연을 맺은 공부방 이외에도 결손가정에 대한 지원과 각종 자원봉사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