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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전 의왕시장, 국민의힘 측에 입당 의사 전달

 

김성제 전 의왕시장이 국민의힘 측에 입당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성제 전 시장은 지난달 최춘식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과 만나 입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시장은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민주당 소속으로 제 8·9대 의왕시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8년에 열린 6·13 지방선거에서 당내 경선 컷오프에 불복해 탈당 후 의왕시장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그는 지난 2019년 민주당에 복당을 신청했으나, 민주당 최고위는 이를 최종 불허했다. 지난해 3월 민생당 영입 인재로 입당해 21대 국회의원 선거 의왕·과천 지역 후보로 출사표를 던지기도 했다. 김 전 시장은 민생당 탈당 후 현재 무소속이다.

 

김 전 시장은 “현재 무소속이다. 입당원서 등은 아직 제출하지 않았지만, 입당 의사를 밝힌 상태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에서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도 “(김 전 시장이) 입당 의사를 밝혔지만, 구체적으로 진행된 바는 없다”며 “입당을 신청한다면 앞서 시장으로 역임했으며, 당적이 없기 때문에 이 같은 의사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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