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성남준법지원센터와 심리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 송파문정점이 8일 아동학대·가정폭력 사범에 대한 심리상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학대·가정폭력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 및 그 가족구성원에게 적절한 심리치료 프로그램 지원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원호 지원 등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 협력키로 했다.
성남준법지원센터 이국희 소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가정폭력 범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심리상담 기관과 업무협약을 하게 됐다"며 "대상자 및 그 가족에 대한 효과적인 심리치료 지원으로 재범을 방지하고 이들이 건전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