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이 세월호 선체 앞에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415/art_16183883675317_fa5bef.jpg)
윤화섭 안산시장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이틀 앞둔 14일 세월호 선체가 보존된 전남 목포신항을 찾아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했다.
윤 시장은 이날 세월호 선체 앞에서 희생자를 추모한 뒤 세월호 선체 내·외부를 둘러보며 현재 진행 중인 세월호 참사 원인 조사 및 보존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이틀 앞둔 14일 전남 목포신항을 찾아 세월호 선체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415/art_1618388466215_d9632d.jpg)
윤 시장은 이어 세월호 선체가 영구보존되는 장소인 고하도를 둘러봤다.
윤 시장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모두를 기억하고 이를 교훈 삼아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세월호 참사와 304명의 희생자 모두를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준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