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정준 국제바로병원 원장. [ 사진 = 국제바로병원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415/art_1618449896417_52cf8a.jpg)
인천시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회장인 이정준 국제바로병원 원장은 최근 인천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체육인들을 위한 건강한 병원’ 지정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은 이정준 원장과 이중원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양 측 관계자 최저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앰뷸런스 지원 등 장애인체육인들의 건강관리에도 함께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이중원 사무처장은 “인천 장애인체육인들의 건강을 도맡아준 국제바로병원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종목별 장애인선수와 가족, 그리고 협회 관계자들도 마음 든든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바로병원은 지난해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네이밍공모전을 통해 이름을 국제바로병원으로 바꾸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보다 편리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남동구 간석역 일원으로 확장, 이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