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여성친홛시 서포터즈 골목기획단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 사진 = 미추홀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415/art_16187044352587_588c08.jpg)
인천시 미추홀구는 지난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골목기획단’을 대상으로 활성화 회의를 개최했다.
골목기획단은 생활안전, 돌봄, 일자리, 교육 등 5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단원 42명 단원이 활동 중이다.
이날 골목기획단이 올해 추진할 사업을 논의하면서 모니터링, SNS 캠페인, 여성친화도시 홍보, 스쿨 폴리스 맘 등 다양한 주제로 사업을 계획했다.
골목기획단은 2016년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로 시작돼 2019년 명칭변경을 통해 골목기획단으로 재탄생했으며 별빛골목 모니터링 사업, 지난해 취약계층 면마스크 제작 등 적극적 구정참여로 서포터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2021년 미추홀구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골목기획단 사업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